'슈퍼맨' 로희, 바나나 향해 전력 질주…먹방 요정의 깜찍한 식탐

2016-05-01 00:00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로희가 바나나를 얻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8회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가 방송된다. 이 중 로희는 예전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제작진 베이비 2총사 은우, 채이와 재회해 한층 발달된 놀이를 선보인다. 이에 기태영의 세 아이 돌보기가 다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먹방 요정 로희가 바나나를 보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희가 바나나를 들고 나타난 아빠를 발견하곤 친구들보다 빨리 먹겠다며 온 힘을 다해 전력 질주를 한 것.

공개된 스틸 속 로희는 표정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 눈썹까지 잔뜩 힘을 주고 재빨리 기어가기 위해 미리 준비태세를 하고 있다. 더욱이 로희는 오직 목표물인 바나나만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빈 접시까지 물어 뜯으며 귀여운 식탐을 드러내는 모습. 더욱이 깜찍한 뒤태를 자랑하며 바나나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로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로희의 일편단심 바나나 사랑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28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