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아빠 엄마 된다 “임신 초기, 내주 병원 진단 받을 것”

2016-04-29 14:24

박수진, 배용준 커플[사진=배용준 SN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배용준, 박수진이 부모가 된다.

4월 29일 배용준·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박수진이 임신 초기 단계다. 정확한 결과는 병원 검사 후 알 수 있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진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이나 출산 이후의 행보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배용준·박수진에 대해 “좋은 일인 만큼 많은 분들도 따듯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박수진은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