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건축' 울프 마이어 강연회 개최
2016-04-28 08:26
2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 도심의 매력적인 건축물 소개할 예정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서울의 건축물을 조명한 ‘서울 속 건축’의 저자 울프 마이어(Wolf Meyer) 강연회가 개최된다.
28일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 마이어는 서울 도심 속에서 마주하는 매력적인 건축물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특히 급속도로 성장해 경제·문화 도시로 탈바꿈한 현대 서울의 '건축 100년'을 톺아본다.
그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건축 전문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로 지난해 ‘서울 속 건축’(안그라픽스)을 한국에서 출간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건축 분야 종사자와 건축·도시·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참석은 안그라픽스 누리집(www.ag.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