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NH농협생명, 출시 3주 만에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 1만건 돌파

2016-04-27 14:34

[사진제공=NH농협생명]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NH농협생명이 출시한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 건강보장에 맞춤형으로 설계한 이 상품은 출시 약 3주 만에 1만건 판매를 돌파했다.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은 건강보장보험 가입에 금전적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이다. 대표적인 혜택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먼저 61~75세 어르신이라면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1구좌 기준 일반암 2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암사망 1000만원을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며, 10년 만기 생존 시 만기보험금 12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61세 여성이 3만7060원, 61세 남성은 6만7000원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과 같이 실버층을 위한 보험상품은 농협생명의 주 고객인 농촌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은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사회에 필요한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에게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험’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제대로 된 보험의 역할을 수행하는 보험사가 되겠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