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헤비메탈이다"…SM스테이션, 12th 주자 밴드 인레이어 신곡 '마인드잭' 29일 공개
2016-04-27 11: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열두 번째 ‘STATION’의 주자는 인스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Inlayer'(인레이어)로, 이들이 선보이는 신곡 ‘MINDJACK’(마인드잭)은 오는 29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Inlayer'는 기타리스트 양진현을 중심으로 한 4인 체제의 신예 밴드로, ‘상감공(象嵌工)’이라는 뜻을 가진 밴드명은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새겨 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첫 EP 앨범 ‘Sequence’를 발매, 실력 있는 밴드로 주목 받은 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인 만큼, SM ‘STATION’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대중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헤비메탈 장르의 연주곡을 선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6일 밤에는 ‘STATION’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신곡 ‘MINDJACK’ 음원 일부가 담긴 짧은 영상도 공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