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매트, 놀이학습용 ‘뮤직매트’ 신제품 라인 선보여

2016-04-25 16:5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놀이방매트를 제조, 판매하는 고려화학매트에서 ‘뮤직매트’ 라인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뮤직매트 라인 제품은 기존 유아매트에 놀이와 교육의 기능을 더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소리펜으로 매트를 터치하면 알파벳이나 한글, 숫자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흘러나온다. 아이가 직접 매트를 터치해 나오는 소리를 따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학습 교재의 기능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동요, 악기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을 담아 아기의 눈과 귀를 고르게 자극해주어 인지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된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는 것은 물론, 유아매트와 장난감, 교재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유아매트의 기능에도 충실했다. 엄선된 PVC발포폼을 사용해 밟을 때 불쾌한 소리가 나지 않고, 매직셀 공법을 적용해 소프트한 쿠션감으로 소음과 충격을 흡수해준다. 물티슈 한 장으로 쉽게 닦아낼 수 있어 관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해 들뜨거나 이물질이 끼이지 않고 위생적이다.

업체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은 매트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단순히 움직일 때의 충격과 소음을 흡수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트 위에서의 시간을 보다 즐거운 것으로 만들어 주고자 뮤직매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고려화학매트는 국제 인증기관 SGS Testing Korea의 품질 검사 통과 및 한국생활환경 시험 연구소에서 안전성 여부를 실시해 유아 및 청소년의 건강에 안전함을 인증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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