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신곡 '괜찮습니다' 오늘(25일) 발매…"감성 자극하는 멜로디"
2016-04-25 09: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감성 보컬 듀오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신곡 '괜찮습니다'를 발매한다.
조이어클락의 신곡 '괜찮습니다'가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괜찮습니다'는 이별 후 평온한 하루를 보내며 떠나보낸 사람을 완벽히 잊은 듯 지내다, 문득 떠오른 기억과 추억들을 떠올리는 노래로 사랑을 경험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가사, 가슴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누가 들어도 조이어클락의 음악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조이어클락만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온다. 작곡, 작사, 편곡 모두 조이어클락이 완성했으며 피아노와 베이스에는 멤버 용현이 직접 연주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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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듀오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위터(Sweeter)’와 '작은기적'을 연달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고 12월에 발표한 겨울송 '겨울이 오면'이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015년 3월에는 싱글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를 발매했고 8월에는 드라마 '여왕의꽃'OST '돌아올거야'로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멤버 용현도 시크릿(C. Kret) ‘그녀가 당신을 떠난이유’ 의 객원보컬과, 디지털 싱글 ‘늦은 크리스마스’ 발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조이어클락은 자신들만의 음악색이 담긴 노래들로 인기를 끌며 대중음악계에 또 한 팀의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배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조이어클락의 신곡 '괜찮습니다'는 오늘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