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양정원 "모르모트 PD,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은 체형"

2016-04-25 08:02

[사진=다음 TV팟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한 탤런트 양정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원은 완벽한 몸매와 외모로 섹시미와 건강미를 자랑하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정원은 모르모트 PD의 자세를 교정해주며 "자세가 구부정하고 배가 나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은 체형"이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날렸다. 또 "모르모트PD님 발에 털이 정말 많다. 제가 가르친 회원 중에 가장 많은 것 같다. 숱을 쳐주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정원은 첫 방송부터 전반전 1위를 차지해 그간 1위를 지켜온 이경규를 제쳤다.

양정원은 방송 직후부터 25일 현재 오전 8시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