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우체국봉사단 사랑의 김밥만들기로 이웃사랑 실천

2016-04-24 12:04

[의정부우체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의정부시 의정부우체국(국장 이상만) 우체국봉사단은 의정부시의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의정부시 좋은사람들의 모임(이하 의정부푸드뱅크)과 사랑의 김밥만들기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푸드뱅크는 18년 동안 의정부지역 취약계층에게 점심도시락을 배달해 왔으며 의정부우체국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생활용품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있다.

이날 실시된 사랑의 김밥만들기는 김밥 800줄을 만들기 위해 의정부우체국봉사단원들이 적극참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의정부우체국봉사단은 김밥만들기 자원봉사 외에도 도시락배달이 없는 주말을 위해 컵라면 50박스를 기증했다.

이상만 의정부우체국장은 “의정부우체국봉사단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미력하지만 언제나 선봉에서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사는 세상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