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국 15개 지역서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진행
2016-04-24 11:45
-총 1만6000명의 어린이 참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 '제 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0년부터 시작된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지난 36년 동안 약 25만명의 어린이(4인 가족 기준 100만명)가 참가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미술대회 행사는 서울(상암 월드컵 공원내 평화잔디 광장), 부산, 대구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매년 미술대회의 주제는 환경보존에 관한 내용이 선정되며 올해는 ‘Lovely Family, Green World’(우리가족이 꿈꾸는 푸른 지구)가 주제다.
시상은 환경부 장관상(1명, 300만원)을 비롯해 총 1805명에게 580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7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6월11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