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인기 해외 상품들 '직구 가격'으로 판매
2016-04-24 11:2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다음달 18일까지 인기 해외 상품들을 병행수입을 통해 직구 가격 수준 및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일반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소싱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으로 유럽 패션슈즈 브랜드인 ‘버켄스탁’을 해외 직구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한 해외 인기 화장품도 직구가 수준 및 직구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준비해 프랑스 인기 화장품인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을 4만7900원에, ‘달팡 인트랄 토너’를 3만5900원에, 일본 여행객의 구매 필수품 중 하나인 ‘휴족휴면 쿨링 시트(49매)’를 1만9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최근 TV 요리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고급 냄비, 식기 등 프리미엄 주방용품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해 영국산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덴비 헤리티지’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전미경 롯데 빅마켓 일상생활팀장은 “상시 온라인 해외직구 사이트를 살펴보며 트렌드 상품을 찾는 등 인기 해외 상품들을 회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제 할인점의 장점을 살려 향후에도 다양한 해외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