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복무요원 활약상 기대돼!
2016-04-22 20: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사회복무요원들의 생명존중 활약상이 기대된다.
안양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480명에 대한 안전요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율목사회복지관에 복무 중인 이종찬 군이 시 사회복부요원을 대표해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연도 마련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정지될 경우 흉부압박을 가해 혈액을 순환시켜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처치 술이다.
특히 최초 심 정지 후 뇌 손상이 시작되는 4분이 골든타임으로 4분이되기 전 심폐소생술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새로 발령받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라며, “안전요원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은 만큼, 자긍심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