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홍보대사에 '백세시대' 이애란씨 위촉

2016-04-21 13:47

[사진=21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이수창 위원장(오른쪽)과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씨가 행복수명 늘리기 실천서약에 서명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홍보대사로 트로트가수 이애란씨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행복수명'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행복수명이란 건강과 경제적 여유를 갖고, 가족과 행복하게 오래 사는 기간을 뜻한다.

위원회는 노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표현한 노래인 ‘백세인생’과 ‘~한다고 전해라’ 라는 노랫말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애란씨의 친숙한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노후준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는 빠르지만 노후소득 및 노후건강 대비는 부족하다"며 "이애란씨와 함께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인 가족보장, 건강보장, 노후소득보장 등을 통해 노후까지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