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자살하려는 강민혁에 손 내밀어 "나중에 죽어라, 너"
2016-04-20 21:45
20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지성이 교통사고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석호(지성)는 교통사고 이후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절망에 빠진다.
이어 석호는 우연히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감동하고 이 노래를 하늘(강민혁)이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석호는 옥상에서 자살하려는 하늘에 "나중에 죽어라, 너"라고 말하고 누구냐고 묻는 하늘에 석호는 "나? 네 음반 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한다.
결국, 석호는 반대하던 하늘이의 보호자 그린(혜리)의 마음을 돌리고, 하늘은 "10년을 건너서 신석호 당신이 와줬어요. 이제 내가 갈게요"라며 석호와 손을 잡는다.
한편, 시작 전부터 지성과 혜리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