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런던 단독 공연 초대 이벤트 멜론 독점 진행
2016-04-19 17:35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오는 29일(금)까지 콜드플레이의 영국 현지 단독 공연에 한국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독점으로 진행한다.
콜드플레이의 공연은 6월 18일(토)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쇼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콜드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뮤지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는 있다.
세계적인 명성만큼이나 국내에서도 정상급의 인기를 자랑하는 콜드플레이는 오아시스, 뮤즈, 트래비스, 에드 시런 등 다른 영국 뮤지션들과 달리, 아직 단 한번도 내한 공연을 펼친 적이 없어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멜론은 6월 18일(토)에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 단독 공연을 맞아 콜드플레이가 직접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멜론은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런던으로 직접 음악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금)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 이미 수 천명의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보컬 크리스 마틴(Chris Martin)과 기타리스트 죠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베이시스트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드러머 윌 챔피언(Will Champion)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콜드플레이는 데뷔 앨범 ‘패러슈츠(Parachutes)’를 시작으로 모든 정규 앨범을 빌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려 놓은 슈퍼밴드.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면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총 8천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