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중교통 활용해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활동 전개

2016-04-19 10:12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해 오는 29일 개최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부터 관내 개인·법인택시 1,015대와 지하철역을 순환하며 이용객이 많은 마을버스 90대, 서울·부천 등 타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260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을 시작,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알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6일 이틀간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3,451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이용자 중심 친절서비스 함양 등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당일 현장에서 리플릿 등을 활용한 꽃박람회 홍보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승균 대중교통과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사기간 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