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한의원 네크워크,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논문 발표
2016-04-19 09:45
- '사마귀·곤지름' 주제로 한의학적으로 접근...치료 방법 및 효과 입증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키나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서 사마귀·곤지름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하 ICOM)는 1975년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동양의학회(ISOM)가 주최하며, 1976년 서울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2~3년 주기로 개최되는 전통의학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ICOM에는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 잠실점 유옥희 원장, 신도림점 신덕일 원장, 부산서면점 윤정제 원장, 창원점 송성문 원장, 일산점 하영준 원장, 부산센텀점 이원경 원장, 인천점 이원호 원장이 참여하였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의학 혹은 대체의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은 이번 논문에서 그 효과를 입증한 생기약침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논문에 실린 치료사례 등을 통해 사마귀와 곤지름 치료의 우수성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ICOM 발표에 대해 생기한의원 측은 “세계 각 국에서 참여한 의료진들과 함께 한의학적인 사마귀와 곤지름의 치료에 대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한의학적 치료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및 논문활동과 임상경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한의학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