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멸망에도 살아남는 자동차가 있다? '극강 비주얼'

2016-04-17 15:07

'더벙커7'에서 역대급 커스텀 카가 공개된다[사진='더벙커7'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더 벙커7'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커스텀 카'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XTM의 '더 벙커7' 3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커스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강의 자동차가 탄생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이번 실험은 '인류 멸망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강철판으로 중무장한 '더벙커' 리미티드 에디션의 압도적 비주얼과 무자비한 습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벙커 딜러스' 코너에서는 김일중-정영진 팀과 박광현-양세형 팀이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튜닝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스피드를 만끽하고 싶다는 의뢰인의 취향을 고려해 작지만 강한 파워를 강점으로 내세운 스포츠카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팽팽히 맞선다. 두 번의 승부에서 2연패를 기록한 김일중-정영진 팀이 이번에는 승부를 역전 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