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2016-04-15 09:12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예금 이자 수익보다 높은 월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자산 증가와 노후준비를 위해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수도권 오피스텔 중 역세권 입지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의 오피스텔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분당신도시 수내동에 위치한 ‘A오피스텔’(2004년 입주)은 수내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총 682실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 43㎡는 평균매매가격이 1억9350만원이고,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8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이런 투자수요 분위기에 발맞춰 롯데자산개발은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서 역세권의 입지에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를 분양 중이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전용면적 17~84㎡으로 구성된다. 최고 41층의 초고층에 2,000실이 넘는 대단지로 지어져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담당한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의 큰 특징은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쇼핑∙문화시설로 개발 중인 ‘롯데몰 송도’와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형복합단지라는 점이다.
‘롯데몰 송도’는 부지면적 8만4000㎡, 연면적 약 41만3000㎡(12만5천여평) 규모로 지어지는데 이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1.3배에 달하는 규모다. 쇼핑몰, 마트, 영화관,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데 롯데마트는 이미 지난 2013년 12월 오픈 해 영업 중이다.
2019년 오피스텔 입주시기에 맞춰 쇼핑몰, 호텔 등 모든 시설의 준공을 마칠 계획으로 입주민들이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송도’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여가, 문화, 쇼핑 등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신세계, 이랜드, 등의 복합몰도 위치 할 예정이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원룸형의 경우 최저 1억 14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조건은 수요자들의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 내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