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J슈퍼레이스서 아트라스BX 레이싱팀 등 5명 선수 후원
2016-04-14 13:45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아트라스BX 레이싱팀’, ‘팀 106’, ‘인제레이싱’을 후원하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SK ZIC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챔피언인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과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를 포함해 팀 106의 류시원, 정연일 선수, 그리고 올해 처음 대회에 참가하는 인제레이싱의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까지 총 3개 팀의 5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 세계 약 3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을 입증한 레이싱 타이어가 공급된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마케팅전략 부문장 임승빈 상무는 “하이테크 기술력을 반영한 레이싱 타이어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최고의 레이스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SK ZIC6000, GT, Shell Helix Ultra1600 그리고 엑스타V720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10월까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6개 서킷에서 8번의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