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4·13 총선, 고양갑 야권연대 없는 치열한 승부

2016-04-13 17:3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경기도 고양시 갑은 야권연대 없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고양갑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준 후보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야권연대하며 물러나 심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야권연대가 이뤄지지 않았다. 여기에 18대 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도 야권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2251만700명이 투표해 53.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3%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