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클래식이 좋아지는 토요일’ 참가자 모집
2016-04-13 07:11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5월 13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술감상교육 '클래식이 좋아지는 토요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말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관람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클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감상 및 예술체험교육, 부천문화재단 시즌공연 '피아노 배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말리듬 배우기’, ‘신체악기로 오스티나토 리듬 연주하기’, ‘애니메이션을 보며 함께 음악 감상하기’ 등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3회차 교육에서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장 내부의 무대, 음향, 조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 5~6학년 150명 선착순 접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