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독서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 열어
2016-04-12 11: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1일 지속가능한 독서교육 활성화와 즐겁게 책 읽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독서교육 업무담당자 71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해 사고(四考)하라!’ 주제로 진행됐다.
‘四考’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살릴 것, 버릴 것, 고칠 것, 나눌 것을 의미하며, 모두 4개 분임으로 나눠 활동했다.
또 산본고는 삶 속에서 꾸준히 책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업과 연계한 융합 독서교육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四考활동』을 통해 각 분임별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살릴 것, 버릴 것, 고칠 것, 나눌 것’을 찾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행복한 군포독서학교, 독서대전 등을 지원하고, 업무담당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거쳐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즐겁게 책을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