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포스코건설,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소사벌 더샵' 분양

2016-04-15 06:05
전용 85㎡ 초과 면적의 넉넉한 평면 제공

▲'소사벌 더샵'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이번 달 중으로 경기도 평택시 중 소사벌지구에 ‘소사벌 더샵’ 을 4월 분양한다. 지하1층~최고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되며 총 가구수는 817가구로 △89㎡A(이하 전용면적 기준)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소사벌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85㎡ 초과 면적의 넉넉한 평면을 제공한다.

소사벌지구는 비전동, 동삭동, 죽백동 일원에 총 302만4013㎡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다. 토지 준공이 올해 상반기 내로 예정돼 있는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추후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소사벌 더샵’이 위치한 평택시는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 개통, 삼성 고덕 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여러 대형 개발 호재들의 완공 시기가 점차 가까워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소사벌 더샵’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배다리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며 SRT 지제역이 오는 8월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소사벌 더샵’은 전 세대 4베이 이상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6베이(99㎡B)까지 설계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체적으로 거실과 주방이 탁 트인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대규모 중앙광장인 더샵필드가 위치하며 이를 중심으로 단지 내를 크게 한바퀴 도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조형폭포를 설치해 미학적 요소를 더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운동 시설로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를 설치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작은도서관·맘스카페도 배치했다. 

‘소사벌 더샵’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조성되며 4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