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2015 연도대상 시상식 가져
2016-04-11 10:52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임직원 및 외부인사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성과 영업가족과 전문의전지도사를 시상했다.
회사는 2017년 업계 최초 한국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미래에셋증권과 IPO(기업공개)를 위한 대표주간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업공개를 통해 고객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임직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업계 1위 업체다.
전국 150여 개 본부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본부에게 수여되는 '본부 영업 부문 대상'은 2008년 창설된 서서울본부가 수상했다. 서서울본부 이운형 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영업가족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지원처로서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이 단기간에 전국 1위 본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법인영업 부문’에서는 법인영업3본부의 이한봉 본부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2005년 영업을 시작한 이 본부장은 2006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꾸준히 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왔다. ‘개인영업 부문’ 금상은 경기남부본부 박정희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