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4월 '사랑나눔운동' 전개
2016-04-10 18:01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삼진제약은 4월 한 달간 '라베올⋅네메올 1% 사랑나눔운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사랑나눔운동은 삼진제약 제품 1개의 연간 매출액 가운데 1%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임직원이 봉사를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위궤양 치료제 '라베올'과 위식도역류병약 '네메올'이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장 봉사에는 전국 지방 영업소와 경기도 판교 중앙연구소, 오송·향남공장 등 회사 임직원 650여명이 참여한다.
다일천사병원은 2002년 최일도 목사가 설립한 병원으로 진료비가 전액 무료다.
이성우 사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계속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