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트윈회전 스팀청소기 ‘롤링스턴’ 출시

2016-04-07 15:07

신일산업이 7일 출시한 트윈회전 스팀청소기 ‘롤링스턴’ [사진=신일산업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신일산업이 물걸레와 스팀 청소기를 결합한 트윈회전 스팀청소기 ‘롤링스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롤링스턴은 신일산업이 특허 받은 스팀 분사 시스템을 탑재해 10개의 스팀 출구에서 고온의 스팀을 골고루 분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링스턴은 분사된 스팀으로 바닥의 얼룩과 찌든 때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살균한다. 여기에 250rpm을 자랑하는 회전 패드와 460mm의 헤드는 집안 구석 구석 청소를 돕는다.

또한 원 버튼으로 스팀양 강약 조절이 가능해 일반 장판은 물론 강화마루, 대리석, 타일 등 다양한 주거환경에 따른 맞춤 사용이 가능하며, 330ml까지 물을 채울 수 있는 대용량 물통으로 최대 25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거치대 없이 세울 수 있는 셀프 스탠딩으로 청소 중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넉넉한 6m 길이의 코드는 플러그를 찾아 다니며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며, 전원코드 고리와 클립을 적용해 깔끔한 코드 보관까지 가능하게 했다.

패드는 사용자의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걸레 탈부착도 손쉽다. 패드는 찌든 때를 벗겨내는 ‘찌든때용’ 극세사 패드와 자연스러운 광을 연출하는 ‘광택용’ 극세사 패드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롤링스턴은 신일 온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