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색다른 봄 위로송 '몇 번을 놓아도' 공개…봄 시즌송 '공식 파괴'
2016-04-07 08:0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감성 보컬 듀오 포스트맨이 봄 시즌송의 공식을 파괴하는 색다른 봄 위로송으로 컴백한다.
프로듀서 용준형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은 포스트맨이 8일 0시 신곡 ‘몇 번을 놓아도’의 베일을 벗는다.
‘몇 번을 놓아도’는 아름답고 설레기만 할 것 같은 봄날 이별하고 아파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이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제목처럼 쉽게 지울 수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 날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몇 번을 놓아도’는 지난해 노을의 ‘이별밖에’를 통해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담은 프로듀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비스트의 용준형과 신예 작곡가 다비가 의기투합해 전형적인 봄 시즌송의 공식을 탈피한 봄 시즌 송의 위로 버전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포스트맨의 2016년 색다른 봄 위로송 ‘몇 번을 놓아도’는 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