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16', 차트 역주행 시작

2016-04-04 14:5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컴프야2016)'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차트 역주행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컴프야’ 시리즈 최신작인 ‘컴프야2016’은 지난달 30일 KBO리그 개막에 앞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최고 모바일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0개 구단의 전력 평준화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고된 만큼 KBO리그의 인기와 함께 '컴프야2016'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프야2016’은 4일(월)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23위,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정식 서비스 직후 게임 매출 최고 8위,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라 게임 매출 TOP 10에 진입하며 2016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실적인 고품질 그래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스템과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각 구단 팬심을 반영한 운영과 함께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팬들이 직접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 이후 이용자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컴프야2016’의 수준 높은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