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16 뉴 아발론' 출시
2016-04-01 10:19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토요타가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1995년 처음 출시된 아발론은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도요타 차종 중 최고급 세단이다. 국내에는 2013년 도입되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는 북미 판매 사양 중 최고급형으로, 전량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2016 뉴 아발론은 최고출력 277마력과 최대토크 35.3㎏·m의 파워와 드라이브 셀렉트 주행 모드(SPORT/NORMAL/ECO), 패들 시프트 등을 갖췄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오디오, 에어컨을 조작할 수 있는 ‘인텔리 터치 컨트롤’을 비롯해 11개의 스피커로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뒷좌석 열선 및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장착되었다. 앞좌석 무릎 에어백과 앞뒤 좌석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 등 동급 최다의 ‘10 SRS 에어백’도 기본 장착했다.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4740만원이다. 한편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4세대 프리우스’, ‘2016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등의 출시를 기념하는 ‘스마트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대고객 시승과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