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정수기 모델 송중기, 피부비결은?… ‘깨끗한 물 마시기’
2016-03-31 11:00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루헨스 정수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송중기가 자신의 피부 비결을 ‘물 마시기’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인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막에서도 하얗고 깨끗한 피부로 화제다.
송중기는 지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침에 사과를 먹는다’는 등 자신의 피부 관리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송중기는 “군인들이 제일 열심히 (피부관리를) 한다”면서 “군대에서 피부를 가꾸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야외 촬영이 많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몸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물을 꾸준히 챙겨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은 목이 마르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신 날은 피부 컨디션이 다른 것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부터 루헨스 정수기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송중기의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20~50대까지 폭넓은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2016년에도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와 송중기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2배 상승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