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부산 현대백화점 ‘쿠쿠 토탈숍’ 오픈

2016-03-29 15:40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내 쿠쿠 브랜드 토탈숍(Shop)[사진=쿠쿠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종합건강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에 쿠쿠 브랜드 토탈숍(Shop)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선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내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산 내 주요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는 중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쿠쿠전자는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 브랜드 토탈숍 오픈을 추진했다.

쿠쿠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쿠쿠 토탈숍’은 기존의 쿠쿠 전문점을 제외하고, 쿠쿠전자가 생산하는 전체 제품 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기존 백화점에 입점된 쿠쿠 브랜드숍 대비 3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밥솥은 물론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비데 등 대표 주방생활가전들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픈을 기념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품목별 주요 인기 제품들의 가격 할인과 함께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부산에 오픈한 ‘쿠쿠 토탈숍’은 국내는 물론 해외 많은 고객들이 밥솥뿐만이 아닌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비데 등 다양한 제품들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