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아이들과 함께할 꿈의 어린이집 ‘반달랜드’ 직접 꾸몄다
2016-03-30 16: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너가 아이들과 함께 할 꿈의 어린이집 ‘반달랜드’를 직접 꾸미는 모습을 공개했다.
위너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가 다음달 23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멤버들이 보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낼 ‘반달랜드’를 꾸미는 모습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위너는 ‘반달친구’ 로고를 직접 그려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등 손재주가 좋은 송민호는 반달 안에 아이들과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이승훈은 영화 '반지의 제왕' 속 등장인물인 ‘간달프’에서 모티브를 얻은 ‘반달프’ 캐릭터를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영상의 공개에 앞서 ‘반달친구’는 강승윤과 송민호가 각각 내레이션을 맡은 두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프로그램.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돌과 아이들이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아이돌과 아이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리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JTBC ‘반달친구’는 오는 4월 23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