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16년도 채용형 청년인턴 합격자 발표

2016-03-29 09:44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을 통해 실시한 2016년도 채용형 청년인턴 선발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능력중심 NCS기반 채용을 지난 2014년에 도입해 시행 3년차를 맞았다. 낭동발전은 NCS채용으로 채용인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8900여명이 지원해 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 결과 대졸 51명, 전문대졸 10명, 고졸 20명 등 총 8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능력중심 채용을 위한 NCS기반 채용을 지속적으로 개선 시행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