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사랑의열매'에 6억5100만원 전달

2016-03-29 07:29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왼쪽)이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총 6억5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립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자활, 지역아동센터 지원·설립등 총 24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의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이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다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