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분과교육 실시

2016-03-28 16:01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광적면생활개선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뇌기능 향상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초석잠’으로 차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읍면동생활개선회원을 향토음식분과, 생활문화분과, 영농분과 3개 분과로 나눠서 읍면동별로 2회씩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고추장, 초석잠 차 만들기 등 발효음식과 천연샴푸 등 생활 활용교육을, 하반기는 우리 쌀을 활용한 쌀 교육으로 1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에게「1회원 1기술 갖기」전문능력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자체 강사를 활용하여 읍면동생활개선회의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