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 국내 우수 공대생 6명에 장학금 전달

2016-03-28 10:36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왼쪽 넷째)과 2016년 퀄컴 장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퀄컴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디지털 무선통신 기업인 퀄컴은 국내 우수 공대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퀄컴 장학금 프로그램은 한국 IT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공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퀄컴은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지금까지 총 1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매년 장학금 수여를 통해 국내 우수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I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육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