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전동면 국토 대청결 운동

2016-03-25 10:00

▲24일 세종시 금남면은 새봄맞아 대청소를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국토 대청결 운동이 한창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김홍영)은 24일 오후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금남면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유관기관, 32사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와 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남면은 이달 말까지 각 마을별 자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관내 사회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동면(면장 김민순)도 봄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과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전동면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사회단체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주요도로 및 학교주변 및 운주산 등산로 주변에서 새봄맞이 자연 정화활동을 벌인다.

전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전동면 청년회, 운주산 주변 지역주민, 전동면 직원 등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홍보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