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서봉직 교수,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선출
2016-03-21 16:55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서봉직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제22대 회장에 선출됐다.
서 교수는 지난 19일 경희대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학회장에 선출돼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72년 10월 30일 창립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에 개설되어있는 구강내과 교수, 치과의사 등 6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치의학 관련 대표 학회 중 하나다.
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청과 공정, 혁신을 화두로 2년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구강내과 전공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심역할을 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의료계 및 국민들이 행복해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