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장근석 "방출자와 생존자, 가장 큰 차이는…"

2016-03-18 00:00

배우 장근석[사진=앳스타일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대해 언급했다.

장근석은 최근 스타 매거진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방출된 연습생들과 남은 연습생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차이는 크지 않다. 타이밍이 달랐을 뿐"이라고 답했다.

그는 "모든 기회가 똑같은 순간에 갈 수는 없다. 생존한 연습생들은 이번 기회가 절묘한 타이밍인 것이고 방출된 친구들에게도 새로운 타이밍이 또 찾아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또 장근석은 '연습생들에게 공감하는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가 되고 나서도 늘 기다림의 연속이다. 좋은 작품과 대중의 평가를 기다리는 생활이 그들과 같아 많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장근석은 '영원한 소년'이라는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호에서는 장근석의 30대 계획과 '프로듀스101',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