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피아트 500X 가격 2900만원대부터"…사전 예약 고객 위한 이벤트도 마련
2016-03-17 10:14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피아트 브랜드(대표 파블로 로쏘)는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500X’의 판매 가격을 29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아트 브랜드는 23일까지 진행되는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하고 3월 안에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파(MOPAR) 순정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모두를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 VIP로 초청하고, 차량 출고 때 500X 로고가 디자인된 VR 플레이어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20일까지 전국의 피아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론칭 파티에 초대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이탈리안 유머가 담긴 500X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피아트 500X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다음 주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피아트 500X는 500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조화를 이룬 소형 SUV다.
피아트 500 디자인 혜리티지를 계승한 500X는 피아트의 최신 디젤·가솔린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AWD),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Mood Selector) 등을 갖췄다. 또,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갖추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는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