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클릭 유어 하트’, 베일 벗는다.. 관전포인트 3가지는?
2016-03-17 10:1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FNC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가 드디어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극본 김보연, 연출 민두식, 제작 FNC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AOA의 민아와 FNC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의 1기 데뷔 후보생들이 출연하는 예측불허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17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 18일 오후 6시 MBC every1을 통해 공개되는 ‘클릭 유어 하트’의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풋풋한 청춘 고교물, ‘만찢남’ 가득한 순정만화의 실사판
‘클릭 유어 하트’는 소문난 불운의 아이콘 민아가 새로운 네오즈 고등학교에 전학오며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사건사고와 그런 민아에게 다가오는 다원, 주호, 로운, 찬희 네 남자의 4색 사랑을 그린 풋풋한 청춘 고교물이다. 어리바리하지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주인공과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훈훈한 남자 주인공들의 대거 등장으로 순정만화의 실사판을 확인할 수 있다.
◆원 톱 여주인공 민아가 되어 직접 선택하는 4인 4색 러브라인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민아를 둘러싸고 네 명의 남자 주인공들이 4인 4색의 매력을 발산한다. 로운은 네오즈 고등학교 야구부의 에이스를 맡아 일명 ‘츤데레’ 매력을 뽐낸다. 다원은 전교 1등 ‘엄친아’로 헌신적이면서도 민아의 사소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남자다. 주호는 ‘전설의 주먹’으로 표현에 서툰 과묵한 성격의 순정남을 맡았고 찬희는 스마일 메이커이지만 춤출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클릭 유어 하트’는 매 회 말미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민아의 마음을 시청자가 직접 클릭을 통해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형식을 도입해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가 직접 원 톱 여주인공 민아가 되어 설렘 가득한 4가지 러브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릭 유어 하트’를 위해 든든한 카메오 군단이 나섰다. AOA 설현은 네오즈고 여신, 지민은 민아의 단짝친구, AOA 크림으로 활동한 유나, 혜정, 찬미는 야구부 에이스인 로운의 열혈 팬들로 등장한다. 또 씨엔블루 이정신은 민아의 담임 선생님, 이국주는 보건 선생님, 조재윤은 역사 선생님, 문세윤은 버스 기사 등으로 깜짝 출연해 드라마 곳곳에서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