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 개설
2016-03-15 16:09
이달 말까지 접수 받아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지역민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구포성심병원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13주 과정으로 심(心) 아카데미(문화대학)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정보, 문화예술, 일반 생활정보 등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구포성심병원 심(心) 아카데미는 사회단체인 H.art communuty 와 공동 주관해 시행된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은 "평소 지역민들이 관심도가 높으나 접하기 어려운 의료정보, 문화예술, 생활정보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병원 고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문의 : 051-330-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