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완벽 변신? '묘하게 닮았지 말입니다'
2016-03-14 13:42
박나래 태양의 후예 송중기[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개그맨 박나래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에 "'코미디빅리그' 깝스 '태양의 후예' 오마주. 유시진 대위님. 대위님이 좋아서 대위님이 되었지 말입니다. 방법이 없지는 않죠. 분장을 해도 대위님을 못 따라가지 말입니다. 근데 묘하게 있지 말입니다. 박나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유시진 역)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나래는 송중기의 눈꼬리와 표정을 그대로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