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 '2015 우수 서비스 사업자' 선정
2016-03-14 09:1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의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가 지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한 우수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최고득점인 97.1점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우수, 친절한 고객 응대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항 내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고객만족도조사(50%) 및 정기모니터링(30%), 수시 모니터링·운영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 노력(20%) 등으로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대다수의 출국자가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내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VoLTE 로밍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여행업체 '부킹닷컴'과 독점 제휴를 통해 1박당(일 10만원 이상) 1만원의 로밍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