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에블린, 화이트데이 란제리 패키지 3종 출시

2016-03-12 00:14

더 퍼팩트 기프트 패키지 [사진제공=에블린]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아내,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더 퍼펙트 기프트 패키지(THE PERPECT GIFT PACKAGE)’를 출시했다. 

에블린은 3가지 디자인(러브레터, 키스미 달링, 러브캔디)으로 구성된 화이트데이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10만원 대 패키지 상품과 15만원 대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 됐으며 브레지어, 팬티, 슬립 등의 기본 아이템에 가터벨트, 스타킹 등의 스페셜 아이템 구성을 더해 색다른 란제리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러브레터'는 피어나는 봄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마치 화이트데이에 꽃다발과 함께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눈부신 흰색 레이스에 스카이 블루 컬러의 자수가 촘촘하게 수 놓여진 ‘키스미 달링’은 고급스럽고 우아함을 자랑한다. 사랑을 고백하고 확인하고 싶은 연인들의 마음을 담았으며 특히 ‘키스미 달링’의 브라는 프레스티지 라인에 사용되는 젤푸쉬로 제작돼 부드럽고 내실있는 젤몰드가 가슴을 편안하면서도 탄탄하게 잡아준다.

화사한 민트컬러의 '러브캔디'는 화이트데이에 사랑을 전하는 달콤한 캔디를 연상케 하는 제품으로 20~30대 여성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에블린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선물 포장용 ‘팝업 박스’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박스는 에블린 화이트데이 패키지와 함께 구매할 경우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에블린은 이번 ‘화이트데이 기프트 세트’ 출시를 기념해 에블린 전국 매장에서 오는 14일까지 10만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5천원, 15만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