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이 듬직한 남자 좀 보세요
2016-03-10 17: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듬직남으로 변신했다.
오는 10일 방송 될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94화에서는 배국희(최명길)의 사장 해임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마루(이재준)와 오봄(송지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동안 오봄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배국희 때문에 매번 시련을 겪는 강마루지만 정작 배국희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자 두 발 벗고 나서며 듬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 된 사진은 강마루가 배국희가 사장에 해임될 위기에 처하자 직원들에게 반대서명을 받으려 발 벗고 나선 모습이다. 사진 속 이재준은 부잣집 유학생이었던 강마루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청년가장을 거쳐 이제는 제 몫을 당당해 해내는 듬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모습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