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아빠된다…결혼 4년만 경사

2016-03-09 08:18

래퍼 아웃사이더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아웃사이더가 곧 아빠가 된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웃사이더의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3월 31일 3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웃사이더는 결혼 4년 여 만에 아빠가 되는 셈.

소속사 관계자는 "아웃사이더의 아내는 현재 일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며 "아웃사이더는 출산이 임박한 아내의 곁을 지키며 외조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미니앨범 '컴 아웃사이드(Come Outside)'로 데뷔한 이후 2009년 발표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로 전 음원차트, 앨범판매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 등을 석권했다. 다음 달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