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한국골프경영연구소, 25일 코엑스에서 연습장 설명회 열어

2016-03-08 14:57
이투아리스포테인먼트·골프존, 중국골프협회와 공식 협약…한국대중골프장協,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통합 제안



한국골프경영연구소(www.koreagolf.biz)는 2016한국골프종합전시회(3월24∼27일) 기간인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 3층 E1홀에서 골프연습장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날 국내외 골프연습장 현황 및 변화추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등 관계 법률에 의한 인·허가 기준과 입지 조건, 개발 절차 및 개발 사례를 통한 시설투자비 분석, 수지 분석, 마케팅 전략, 국민체육진흥기금 융자 안내 등을 설명한다. 참가자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100명으로 한정한다. ☎(02)565-0056


 

(왼쪽부터) 박희정 이투아리스포테인먼트 부사장, 왕리웨이 중국골프협회 부주석, 정완진 골프존차이나 법인장, 취타오 난산 국제골프클럽 총경리.                                                       [사진=골프존 제공]




이투아리스포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골프협회·중국골프국가대표팀·골프존차이나와 기술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 기업과 중국골프협회 및 중국골프국가대표팀간 공식 계약이 성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이투아리스포테인먼트 부사장이자 중국 골프국가대표 코치인 박희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이사, 정완진 골프존차이나 법인장, 왕리웨이(王立偉) 중국골프협회 부주석, 취타오(曲濤) 난산 국제골프클럽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은 중국골프협회에 골프시뮬레이터(GDR 및 비전시스템)를 기증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강배권)는 지난 7일 세븐밸리CC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회는 대중골프장과 회원제골프장의 상생을 추진하고, 정부의 골프활성화 방안에 골프장 업계가 동참해 골프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양 협회의 통합을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제안하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문호 다이아몬드CC 사장을 감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