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봉사단 ‘드림위드’ 모집…4월15일까지 신청
2016-03-08 12:56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6 드림위드’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함께 ‘희망TV SBS’ 및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드림위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중인 아동, 청소년과 봉사단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자원, 지역아동센터, 기업, 방송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봉사자는 20명 이내로 팀을 이루어 오는 4월15일까지 드림위드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 여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는다.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일부 팀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우수 활동 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과 타이어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및 아동 청소년들의 장학사업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활지원,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